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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프리카 정책대화

한국어 (Korean)
날짜: 
2019-08-25 에서 2019-08-26
범주: 
대륙별 정책대화

주제: 아프리카 도시의 통제되고 포용적인 도시화를 위한 사회연대경제
장소: 말리, 바마코


빌바오에서 GSEF2018과 함께 조직된 제1차 정책대화에 이어, 제2차 아프리카 정책대화는 말리 바마코에서 ‘아프리카 도시의 통제되고 포용적인 도시화를 위한 사회연대경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GSEF는 말리 사회연대경제 증진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RENAPESS), 아프리카 사회연대경제네트워크(RAESS),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와 협력하여 이 정책대화를 조직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약 10개의 서아프리카 국가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조직이 모여 지역경제 개발전략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에 사회연대경제가 할 수 있는 주요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심층 분석했습니다.

토론자로는 알버트 아니셋 아코아(카메룬 의회 및 도시 연합( CVUC) 부회장), 하루나 아르지카(니제르 지방자치단체협회 사무차관), 아드자라 디우프(프랑스어권 국제기구 프로그램 전문가), 파스칼 뒤포레스텔(프랑스 사회연대경제를 책임지는 누벨아키텐 지역협의회 회원), 이켐쿠 엘레이두(모리타니아 누악쇼트(Nouakchott) 지역 카운슬러), 케미 파캄비와 막스 아비지(베냉 영토와 함께 연대하라(B'EST) 프로그램), 카를로스 데 프레이타스(세계도시개발기금(FMDV) 프로그램 책임자), 세브랭 코미 달베이다(베냉 코토누 부시장), 아다마 상가레(말리 바마코 시장), 부라히마 사노우(부르키나파소 보보디울라소 시장), 카마라 아미나타 투레(기니 지방자치단체전국협회(ANCG) 부회장)가 참여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의미와 규모가 커졌습니다. 시민의 실제 요구에 부응하면서 기존의 지식과 영토의 잠재력 활용을 통해 지역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연대경제의 기여가 점차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체경제 모델의 개발에는 여전히 장벽이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사회연대경제로부터 어떤 역할을 끌어낼 수 있을까요? 사회연대경제는 지역경제의 발전과 사회적 포용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요? 사회연대경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증진시키며 이 영역에서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공공정책을 실행할 때 이 경제 모델을 더 많이 포함시키기 위한 규제 체계를 개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대화 회의에서는 이러한 몇 가지 질문들이 논의되었습니다.

토론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도시들이 직면한 다음과 같은 주요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 아프리카 도시들의 통제된 도시화: 사회연대경제의 대응
  • 사회연대경제를 증진하는 지방정부의 역할
  •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사회적 기업가 정신
  • 포용적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는 무엇일까?

이 정책대화에서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의 사회연대경제 발전을 위한 지침과 지방 및 중앙정부와 사회연대경제 주체들에게 목표를 향한 구체적인 권고안을 제시한 바마코 선언(Bamako Declaration)이 모든 참가자들에 의해 승인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정책대화는 오랫동안 지속해온 지역별 대화 시리즈의 일부이며, 국제적이고 혁신적이며 지지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지역 간 협력관계와 협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과거 회의는 아시아(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서울, 2016년 홍콩), 유럽 (2017년 아르샹, 2018년 마드리드)에서 열렸습니다.
 

프랑스 사회적경제 영역 네트워크(RTES):  GSEF의 제2차 대화
행사 사진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IF)의 언론 발표 (프랑스어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