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랑스 사회연대경제와 사회혁신을 위한 전국포럼의 주제 세션

한국어 (Korean)
날짜: 
2019-11-06 에서 2019-11-08
범주: 
네트워킹

2019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니오르시(City of Niort)는 제5회 사회연대경제와 사회혁신을 위한 전국포럼을 개최했습니다. 3일 동안 많은 워크숍과 교육 세션, 원탁회의, 네트워킹이 동시에 진행되었고 사회연대경제와 사회혁신이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주요 과제에 대응하는 데 지역의 유용한 도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했습니다.

사회연대경제 영역과 관련된 지방정부의 선출직 공무원과 직원, 시민사회 주체와 학생 200명을 포함하여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의 마감 보도자료는 이 페이지의 다운로드 섹션에서, 갤러리와 비디오(프랑스어로만)는 이곳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지역 협력, 생태와 에너지 전환, 문화는 34개의 협력 조직과 공동으로 조직한 이 포럼 프로그램의 13가지 중심 주제 중 일부입니다. ‘국제 협력과 유럽’ 주제의 일부로서 국제 협력 주제에 관한 회의가 열렸습니다. GSEF 사무총장 로렌스 곽은 세계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개요를 발표하고 이 분야에서 전세계에 걸쳐 최근 이루어진 개발 및 모범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누벨아키텐 지방(Région Nouvelle-Aquitaine) 사회연대경제 지역위원 파스칼 뒤포레스텔, 튀니지 사회연대경제 랩(Lab'ESS) 책임자 라시드 아비비, 부르키나파소의 행동과 연대 주도 네트워크(Réseau Zoodo Action & Solidarité, RéZAS)의 아마도 생포레, 퀘벡 프로미(PROMIS)의 개발과 전략 이니셔티브 고문 무니아 베날릴이 함께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어 우리 회원인 프랑스 연대경제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전국네트워크(RTES)와 지역과 사회연대경제 행위자들의 국제 협동 활동의 부가가치에 초점을 맞춘 소코페라시옹(SOCoopération)이 참여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로렌스 곽은 또 포럼의 마무리 행사인 ‘사회연대경제: 미래 세계 경제의 표준은? 이라는 주제의 전체회의에 라퐁다(La Fonda) 총대표 샤를롯 드브레, 크레스 오드프랑스 사회연대경제 지역회의소 책임자 아제 케마지, 업쿱(Up Coop)의 참여와 생태계 책임자 아르누 브뢰이, 유럽위원회(EC) 사회적경제 부문 책임자 패트릭 클라인을 포함하여 영감을 주는 다른 연사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로렌스 곽은 특히 지역화를 통해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개발된 전략에서 사회연대경제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서 국가 및 지방 정부에게 확신시키고 사회연대경제가 미래의 지역 경제 표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많은 평가 자료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위한 사회연대경제: 서울의 사회적경제에 관한 조명’ 보고서의 결론을 간략히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관련 주제에 대해 유엔사회개발연구소가 GSEF 와 공동으로 발표한 첫 번째 보고서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지속가능 개발목표 사이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렌스 곽은 아프리카와 같은 세계의 비공식부문에서 활동하는 주체들을 조직화하는 데 사회연대경제가 참여해야 할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래야만 그런 지역의 포용적인 경제발전을 목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 세계의 주요 과제이며 지속가능 개발목표는 전세계 사회연대경제 부문이 지속가능한 개발 과제에 대응하는 사회연대경제의 잠재력과 역할에 대해 의사결정자들을 특히 세계적 차원에서 설득하고 동원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포럼 중간에 화성시 대표단은 르를레지롱드(Le Relais Gironde)와 파브리크폴카(Fabrique Polka,)와 같이 지롱드 지방과 보르도시의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장소를 방문하여 사회연대경제 담당팀을 만날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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