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라곤 시

Region: 
유럽
Member since: 
2018/09

공식적으로 아라사테/몬드라곤(Arrasate/Mondragón)으로 알려진 몬드라곤(바스크어: Arrasate 또는 Mondragoe)은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기푸스코아(Gipuzkoa) 지방에 있는 도시이자 지방자치체입니다. 2015년 인구는 21,933명입니다.

이 도시는 1940년대 가톨릭 신부 호세 마리아 아리스멘디아리에타가 영감을 불어넣어 설립한 세계 최대의 노동자 협동조합인 몬드라곤협동조합(MCC)의 발상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MCC는 바스크 지역 총 GDP의 3.7%, 공업 GDP의 7.6 %를 차지했습니다.

도시가 위치한 하이데바 계곡은 1980년대에 높은 수준의 고용을 유지한 반면, 바스크의 나머지 산업지역은 철강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우샘프턴 대학, 롱아일랜드 대학교의 빈곤 전문가이자 사회학 교수인 바바라 피터스(Barbara J. Peters)는 몬드라곤의 일체화되고 완전히 주민이 소유한 마을인 몬드라곤을 연구했습니다. 피터스는 “몬드라곤에서는 빈곤의 조짐을 보지 못했다. 사람들이 서로를 돌보고 있었다. 그것은 자본주의 돌봄의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