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마코 시(Bamako City)는 2016년 9월 9일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2차 총회에서 GSEF 협의회에 새로 가입했습니다. 바마코는 말리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며 170만 명이 넘는 다양한 인종 집단의 인구를 가진 도시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인 바마코는 말리 GDP의 24% 이상, 국가 소비의 25%, 국가의 상업 활동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빠른 인구 증가율(연간 3.6%) 때문에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마코는 말리의 2014~2018 행동계획과 사회연대경제 증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따라 사회적 배제와 빈곤 퇴치를 위한 참여 과정을 도입했습니다. 바마코에서는 다수의 이해관계자 그룹과 국제기구가 지방정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3년에 설립된 전국 단위 NGO인 RENAPESS-Mali (말리 사회적경제 진흥지원 전국네트워크)는 사회연대경제를 증진하기 위해 바마코 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바마코는 아프리카 사회연대경제 네트워크(RAESS)의 제4차 회의를 주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주제 워크숍과 전시, 그리고 말리, 기니, 세네갈에서 온 163명의 젊은 기업가들이 운영하는 청소년 캠프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사회연대경제를 증진하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는 '바마코 선언'(그리고 청소년 캠프의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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